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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얼굴을 봤다는 말과 그 사람이 거기 있었다는 말은 같을까요?
이번 문제는 탈출 경로를 맞히는 게임이 아닙니다.
밤에 확인했다고 생각한 대상이 무엇이었는지만 찾아보세요.

문제
섬에 있는 교도소에서 야간 근무자가 감방 안을 살폈다.
침대의 베개 쪽에는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다.
근무자는 수감자가 자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나갔다.
다음 날 아침 세 수감자가 감방에서 사라진 사실이 드러났다.
순간이동도, 근무자와의 공모도 아니었다.
사람이 없는데도 자고 있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힌트 1
밤에 수감자가 직접 일어나 말을 했다는 조건은 없습니다.
얼굴처럼 보이는 것을 봤다는 문장만 남겨 놓고 생각해 보세요.
힌트 2
베개 위에 있던 것은 얼굴의 모양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살아 있는 사람의 몸에 붙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정답
침대에 놓인 가짜 머리를 수감자의 얼굴로 착각했습니다.
수감자들은 자신들이 누워 자는 것처럼 보이도록 모형을 남겨두었습니다.
야간에 보인 얼굴은 그 자리에 사람이 있다는 증거가 아니었던 셈입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게임 진행에 맞게 주변 설정을 단순화했습니다.
진행자용 핵심 질문
“근무자가 본 얼굴은 실제 사람의 얼굴이었나요?” → 아니요.
“얼굴과 비슷하게 만든 물건이었나요?” → 예.
“다른 사람이 대신 누워 있었나요?” → 아니요.
“사진이나 영상을 재생한 건가요?” → 아니요.
“어떤 탈출 경로를 이용했는지 맞혀야 하나요?” → 아니요.
‘사람처럼 보이게 둔 모형’까지 설명하면 정답입니다.
참가자가 생존 여부를 물으면, 이 문제의 정답과 별개이며 실제 행적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해 주세요.
모형을 만드는 법이나 교도소의 구조를 알아야 풀리는 문제로 넓히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 사건에서 확인된 것
1962년 6월 11일 밤 알카트라즈에서 프랭크 모리스와 존·클래런스 앵글린 형제가 사라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점검에서 이들의 부재가 드러났습니다.
FBI 기록에는 침대에 가짜 머리가 놓여 있었고 야간 근무자들이 이를 수감자로 여겼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미국 연방교정국의 알카트라즈 역사 자료도 야간 점호를 속인 모형을 언급합니다.
확인된 것은 감방에 남은 모형과 세 사람의 부재입니다.
그 뒤 무사히 육지에 도착했는지는 별개의 질문입니다.
FBI는 당시 수사에서 생존을 뒷받침하는 신뢰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세 사람의 최종 운명을 미스터리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이 글은 ‘살아서 탈출에 성공한 세 사람’이라고 결론 내리지 않습니다.
정답을 알아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남습니다.
게임 속 답을 맞혔다는 이유로 실제 사건 전체가 풀린 것은 아니니까요.
출처와 다음 문제
FBI 알카트라즈 사건 기록과 미국 연방교정국의 알카트라즈 역사를 대조했습니다.
문제는 바다거북 스프 총정리에서 난이도별로 더 고를 수 있습니다.
짧게 진행하려면 1분 바다거북 스프 문제 12개, 질문을 더 꼼꼼히 나누고 싶다면 고난도 문제와 2단계 힌트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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