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아몬드 아니고 엘몬드, 카페 엘몬드
Cha.cr
·2021. 2. 23. 13:50
울산 남구에 있는 카페 엘몬드를 다녀왔다.
인스타로 찾아보니 크로플, 토스트가 맛있어 보였다.
하지만 카페 엘몬드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거리 구석에 있어서 찾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가게에는 이름대신 아몬드 그림이 붙여져있다.
하지만 카페 이름은 엘몬드 카페이다.
카페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민트색으로 되어있다.
이름은 아몬드그림과, 내부 인테리어의 민트색을 보니 왠지 민트초코아몬드가 생각났다.
'사장님이 민트초코아몬드를 좋아하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기본적인 음료들은 다 메뉴에 있었다.
내 이목을 끈것은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였다.
아몬드버터라떼가 있었다.
이 카페의 상징이기도한 아몬드버터라떼와,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주문하고,
디저트로는 더블치즈계란마요샌드위치를 시켰다.
아몬드버터라떼는 굉장히 달고 고소했다. 커피와 아몬드버터는 은근 궁합이 잘 맞았다.
샌드위치는 치즈의 담백한 맛과, 계란마요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렸다.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다.
카페를 찾아가는데 조금 애먹긴 했지만, 음료와 디저트가 상당히 맛있었다.
토스트, 크로플을 좋아하거나,
아몬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카페 엘몬드에 가면 후회하지 않을것 같다.
▪️평일 12:00-19:30(Last order 19:00)
▪️주말 12:30-19:30
▪️주차 가능🚗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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