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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 카페 하녹(ha:nok)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카페

[부산 기장]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 카페 하녹(ha:nok)

부산 기장군에 한옥을 모티브로 한, 카페 하녹을 다녀왔다. 각종 전통 차, 식혜, 떡 구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전통음식이 많아서 부모님이나, 가족단위로 오기 좋은 카페이다. 목차 한옥을 모티브로 한 카페 기장 주변에 방문할 카페를 검색해보았다. 기장주변에는 오션뷰가 보이는 카페가 해안을 따라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하지만, 오션뷰는 너무 자주 방문하기도 해서, 특색있는 다른 카페를 알아보다가 한옥을 모티브로 한 카페 하녹을 발견했다. 카페는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었다. 따라서 이곳을 방문하려면 차가 필수적으로 있어야한다. 주차장은 2곳으로 이루어져있어 주차공간은 부족하지 않았다. 카페로 들어서니 고풍스러운 한옥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사랑채이고, 본채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먹을..

2023.03.07 게시됨

[부산 광안] 도심 속의 미술관, 도시 파빌리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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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 도심 속의 미술관, 도시 파빌리온

파빌리온(Pavilion)이란 '나비'를 뜻하는 라틴어 papilio에서 나온말이다. 현재는 임시구조물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도시의 결핍을 채우고 매개자의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 파빌리온은 이름에 걸맞게 도시속에서 작은 쉼터로 자리잡고있다. 도시 파빌리온의 특징은 프라이빗 전시에 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하는 전시회는 보러온 사람이 너무 많아 전시를 보러온건지 사람을 보러온건지 헷갈릴정도지만, 도시 파빌리온은 타임 당 한 팀만 예약을 받아서 훨씬 쾌적하게 미술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특별기획전인 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2월 20일 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전시관람료는 인당 10,000원이다. 하지만 가드닝 디저트를 추가하면 VIP 라운지를 1시간 이용할 수 있..

2023.01.17 게시됨

[울산 남구]  발리에 온 듯한 카페 발리다방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카페

[울산 남구] 발리에 온 듯한 카페 발리다방

오랫만에 울산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위치는 태화강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햇볕이 따갑고, 날이 습해서 최대한 빨리 카페에 들어갔다. 카페에 들어가니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매장 곳곳에 있던 야자수였다. 그것 덕분에 뭔가 이름대로 발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발리에 가본적은 없지만 말이다. 날이 무척이나 더워서 시원한 디저트를 먹고 싶었다. 떄 마침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순수메론빙수였다. 평소에도 메론을 좋아하는 편이라 바로 주문했다. 메뉴옆에는 크로플과 스콘이 있었다. 우리는 빙수와 함께 갈릭체다치즈크로플과 아메리카노도 주문하였다. 디저트는 굉장히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크로플은 물론 빙수도 이쁘게 나왔다. 빙수에 있는 메론은 달면서 시원했다. 크로플은 갓 구운것처럼 따뜻했고, ..

2021.07.25 게시됨

[랑종 후기]  기대가 너무 커서 아쉬웠던 영화 (스포주의)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영화

[랑종 후기] 기대가 너무 커서 아쉬웠던 영화 (스포주의)

랑종(ร่างทรง) 태국어로 ‘영매’를 뜻하는 단어이다. 한국어로는 무당이라고 한다. 1. 랑종을 보기 전 나는 나홍진 감독의 전작, 곡성을 매우 재밌게 보았다. 영화가 끝이 났음에도 풀리지 않는 복선들이 많았고, 영화의 내용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이 제각각이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찾아보고, 나의 생각과 비교하는것이 굉장히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 랑종의 예고편이 나왔을때,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었다. '공포영화로 유명한 태국에서 촬영한 영화라니.. 얼마나 무섭고 심오한 내용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이를 더욱 부추긴것이 바로 시사평이었다. 평점이 굉장히 높았고, 엄청 무서웠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당연히 나의 기대치도 수직상승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높았던 탓일까..... 2. 랑..

2021.07.22 게시됨

[리뷰] Baseus 4 in 1 허브 후기 실사용 후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

[리뷰] Baseus 4 in 1 허브 후기 실사용 후기

저는 대학교 수업을 들을 때 태블릿을 통해 필기를 주로 하는 편입니다. 태블릿으로 필기도 하고, 넷플릭스나 유투브 등 영상도 하는데요, 태블릿을 사용하다 보니, 대학과제 등으로 USB를 사용할 일도 있고, 태블릿을 티비에 연결할 일도 종종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올인원 허브를 알아보던 와중, Baseus에서 저에게 딱 맞는 USB 허브를 팔고 있어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1. Baseus USB 허브의 모습 Baseus사의 4 in 1 허브의 모습입니다. 젠더부분은 무광 은색으로 되어있고, 연결선 부분은 굵은 선으로 안정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 Baseus 허브의 구성 젠더의 구성은 오른쪽에 USB 2.0 단자 1개, USB 3.0 단자 1개, 왼쪽에 C 타입 단자 1개, HDMI 단자 1개로, 총 ..

2021.07.21 게시됨

[부산  송정] 고풍스러운 느낌의 카페 수월경화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카페

[부산 송정] 고풍스러운 느낌의 카페 수월경화

수월경화(水月鏡花)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이라는 뜻으로, 눈으로 볼 수 있으나 잡을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름에서 부터 알 수 있듯, 카페 수월경화는 굉장히 한국적인 이미지를 담고있는 카페였다. 일반적인 커피, 에이드류도 판매하며, 무엇보다 차 종류나, 타락차, 쌍화차 같은 전통음료를 판매하는것이 인상적이다. 카페는 3층에 있는데, 올라가다 보면 달을 볼 수 있다. 카페에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탁 트인 오션뷰이다. 벽면이 통째로 유리로 되어있어,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다. 물론 오션뷰는 인기가 많기 때문에, 웨이팅 인원이 있을 수 있다. 굳이 오션뷰가 필요없는 분들은 일반 자리에 앉으면 될 것 같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 카페는 차와 전통음료가 시그니처메뉴이다..

2021.05.10 게시됨

[경주 불국] 과거와 현재의 조화, 카페 로드100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카페

[경주 불국] 과거와 현재의 조화, 카페 로드100

경주에 있는 로드 100 카페를 다녀왔다. 브런치, 크로플 등을 판매하는, 사진 맛집, 인스타 맛집 카페였다. 도로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굉장히 넓었다. 카페에 도착하자 마자 든 생각은, '굉장히 건물이 세련되고 이쁘다.' 였다.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이쁘게 지어진 펜션같은 분위기를 띄었다. 건물은 2개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본관과 별관 느낌으로 되어있었다. 본관은 세련된 건축물 느낌이었다면, 별관는 반대로 한국의 한옥형식을 띄고 있었다. 두 건물의 조화가 이질적이면서도 잘 어울리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갔을때는 별관에는 못 들어가는 것 처럼 보였다.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용서가 되었다. 브런치 카페라서 그런지 음료도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

2021.03.15 게시됨

[펭귄 하이웨이] 펭-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영화

[펭귄 하이웨이] 펭-귄

이 애니메이션에는 펭귄이 나온다. 그것도 아주 귀엽게. 이 애니메이션은 어느 산골마을에서 펭귄이 등장하고, 초등학생인 주인공이 펭귄의 근원지를 밝혀내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내용이다. 유치한 이야기일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과학적(?)인 sf애니메이션이었다. 펭귄과 주인공이 매우 귀여워서 보는 내내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에 바다를 해치우러 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니 마치 어릴떄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어릴적 멋모르고 친구들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탐험을 한 추억들, 짝사랑의 기억 등등 말이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펭귄이 나오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 죽음에 대해 해석한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 중간중간에 세계의 끝, 주인공의 여..

2021.03.03 게시됨

[부산 대연] 내 피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카페 복합성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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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 내 피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카페 복합성

카페 복합성을 다녀왔다. 처음 여자친구가 대연동 카페에 가자고 했는데, 이름을 정확히 못 알아들었다. '북한성?? 거기는 산성이름 아닌가?' '봉화성?? 거기는 중국요리집인거 같은데?' 알고 봤더니 카페 이름이 복합성이었다.... 내 피부만 복합성인줄 알았는데, 카페 이름도 복합성이었다. 굉장히 특이한 카페이름이길래 왠지모르게 기대가 되었다. 뭔가 은둔해 있는 무림 고수 같은 느낌이랄까. 인테리어는 흰색벽으로 되어있어서 깔끔한 느낌을 주었고, 바닥과 가구들을 나무로 이용해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나는 약간 흐린날 갔지만, 날이 좋은날 가서 햇볕이 드는 날에 가면 훨씬 더 아늑한 느낌이 들 것 같은 장소였다. 나는 딸기라떼와,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 딸기라떼는 생딸기가 들어가 있었고, 밑에는 딸기시럽..

2021.03.02 게시됨

[부산 기장] 오션뷰가 보이는 카페 MARYSOL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카페

[부산 기장] 오션뷰가 보이는 카페 MARYSOL

기장을 오랫만에 다녀왔다. 기장에는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다. 바닷가를 따라서 카페들이 죽 들어서 있는데, 차를타고 지나가던 도중 처음보는 카페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MARYSOL 이라는 카페였다. 건물이 꽤 높다. 4층으로 이루어진 카페이다. 꼭 회사 건물처럼 생겼다. 건물에 들어서자 마자, 굉장히 많은 종류의 빵들이 반겨준다. 빵들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나는 딸기생크림 크루아상과, 더블쇼콜라, 초코라떼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을 받고, 3층으로 올라갔다. 내부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회사같은 느낌을 더 강하게 주었다. 카페 안에는 젊은 사람들보단, 아주머니나 아저씨 등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았다. 사실 디저트의 가격이 그렇게 싼편은 아니었다. 빵 한개..

2021.02.24 게시됨

[울산 남구] 아몬드 아니고 엘몬드, 카페 엘몬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카페

[울산 남구] 아몬드 아니고 엘몬드, 카페 엘몬드

울산 남구에 있는 카페 엘몬드를 다녀왔다. 인스타로 찾아보니 크로플, 토스트가 맛있어 보였다. 하지만 카페 엘몬드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거리 구석에 있어서 찾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가게에는 이름대신 아몬드 그림이 붙여져있다. 하지만 카페 이름은 엘몬드 카페이다. 카페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민트색으로 되어있다. 이름은 아몬드그림과, 내부 인테리어의 민트색을 보니 왠지 민트초코아몬드가 생각났다. '사장님이 민트초코아몬드를 좋아하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기본적인 음료들은 다 메뉴에 있었다. 내 이목을 끈것은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였다. 아몬드버터라떼가 있었다. 이 카페의 상징이기도한 아몬드버터라떼와,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주문하고, 디저트로는 더블치즈계란마요샌드위치를 시켰다. 아몬드..

2021.02.23 게시됨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카페 코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카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카페 코이!

얼마 전 울산 태화강을 놀러갔다 왔습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지고, 해가 짱짱해서 피크닉이나 갈겸 태화강 국가정원을 다녀왔는데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그래도 어찌저찌 자리를 잡아서 피크닉을 다녀왔습니다! 태화강 주변에 간이 텐트를 빌려주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텐트를 빌렸습니다. 저렇게 텐트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하게 소품들도 같이 준답니다! ㅎㅎ 연인이랑 놀러가서 사진찍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여자친구랑 같이 놀다가, 입이 심심해서 카페를 가기로 했는데요, 주변에 국가정원을 테마로 만든 대숲빵과 대숲라떼를 팔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었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이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메뉴..

2021.02.14 게시됨

혐오스러운 천재 (향수 - 파트리크 쥐스킨트)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책

혐오스러운 천재 (향수 - 파트리크 쥐스킨트)

프랑스에서 한 아기가 태어난다. 그 아기는 아무런 체취가 없어서 다른 어른들로 하여금 혐오스러운 감정을 들게 했다. 결국 향을 느끼지 못하는 보모에게서 길러진다. 아이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것을 향으로 구분하고, 한번 맡은 냄새는 머릿속에 영원히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이 소설은 그 혐오스러운 천재,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그루누이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띈다. 천재적인 후각을 이용하여, 오로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상황들은 신경쓰지 않은 채 말이다. 오히려 그는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으로 만든다. 그루누이는 자신이 원하는 향을 얻기 위해 살인까지 저지른다. 어찌보면 순수한 동기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2020.12.30 게시됨

부드러운 수플레, 카페 노른(Norn)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카페

부드러운 수플레, 카페 노른(Norn)

12:00 ~ 19:00 Last Order 18:00 월, 화 휴무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울산 남구에 있는 카페 노른(Norn)에 다녀왔다.인스타를 둘러보다가 수플레가 맛있게 보여서 가보기로 했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팔고있는 음료나 디저트는 그렇게 많진 않다.나는 아메리카노 2잔과 수플레를 주문했다. 수플레는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영수증도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었다.이런 디테일이 살아있다. 맛있고, 부드러운 수플레를 먹고 싶다면,카페 노른(Norn)을 추천한다. https://instagram.com/cafe__norn?igshid=174jg7yxrq1qj

2020.12.10 게시됨

마음은 어디있는 것일까 (마음 - 나쓰메 소세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리뷰/책

마음은 어디있는 것일까 (마음 - 나쓰메 소세키)

' 옷이 마음에 든다.' '고마운 마음이 든다.',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다.' 모두 마음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장이다. 그럼 마음은 어디있는 것일까? 우리는 왜 마음에 흔들리는가. 이 소설은 나쓰메 소세키가 이러한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생각을 소설로 만든 작품이다. 주요한 인물은 '나'와 선생님, '나'의 가족, 선생님의 친구K가 있다. 처음 장은 '나'와 선생님의 만남과 친해지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다. '나'는 처음 선생님을 봤을 때 부터 선생님의 존재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선생님을 알아 갈 수록 선생님은 자기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게 어느정도 친해지고 '나'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다시 도쿄로 돌아게 된다. 2장은 '나'가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편찮으신 아버지..

2020.11.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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