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영양제 추천 2 - 남성 영양제!

 

대학생활을 하다 보면 잦은 음주와 흡연,

과제 및 시험공부로 인한 수면 부족등을 겪게 된다.

그런 생활은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남성의 정력에도 굉장히 안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생활패턴이 지속될 경우 고학년이 될 수록,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성 대학생들을 위한 정력에 좋은 영양제를 추천해보고자 한다.

 

 

1. 아르기닌(L-Arginine)

 

아르기닌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 인데,

체내의 암모니아를 요소로 변환할 때 쓰이는 필수요소이다.

일산화질소, 뇌세포, 상피세포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데,

여기서 일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영양제를 복용할 경우,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운동의 효과를 높여주는 기능을 하며,

더불어 음경의 평활근이 이완되어 원활한 발기 작용을 돕는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헬스 전에 복용하기도 한다.

흡수율을 높이려면 공복에 먹는것이 좋은데,

공복에 영양제를 과다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몇몇 논문에서는

탈모유전자를 지닌 사람에게 탈모를 발생시킨다는 주장도 있다.

 

아르기닌

내가 섭취하는 영양제는

NATROL 사의 L-Arginine이다

한 알에 3000mg이 들어있어,

한 알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하루에 3알을 섭취하라고 적혀있다.

 

정리

효능 : 혈관확장, 혈액순환 촉진

복용법 : 공복에 섭취시 흡수율 증가, 하루에 3알

부작용 : 설사, 탈모유발의 가능성

 

 

2. 마카(Maca)

마카는 안데스 산맥 인근의 원주민이 섭취하던 식물로,

페루의 산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페루 원주민들은 마카를 왕족이나,

전사들의 보양식으로 즐겨먹었다고 한다.

아답토젠, 사포닌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특히 남성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많이 발표되고 있다.

연구 결과 성욕 증가, 발기력 증가의 효과가 있다고 하며,

여성의 경우도 성욕 증가 및 성기능 개선의 결과를 보였다.

 

마카

내가 섭취하는 영양제는

NOW  사의 Maca 500mg이다

하루에 1 ~ 3알을 섭취하라고 적혀있다.

 

정리

효능 : 성욕증가, 발기력 강화

복용법 : 하루에 1 ~ 3알 섭취

부작용 : 알레르기 반응

 

3. 아연(Zinc)

 

아연은 생물의 핵산과 아미노산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물질이다.

소화와 호흡, 인슐린 작용 등 많은 곳에 관여하며,

특히 남성호르몬과 근육, 정자 생성, 피부미용에도

아연이 많은 관여를 한다.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던 굴도 아연이 풍부한 식품이었다.

아연의 경우 흡수율이 40% 이하로 굉장히 낮은데,

전 세계 인구 중 최대 20억명이 아연 결핍에 시달린다고 한다,

하지만 과잉 섭취를 할 경우

경련이나, 메스꺼움,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아연

내가 섭취하는 영양제는

NOW 사의 Zinc 50mg 이다

하루에 1알을 복용하라고 적혀있다.

 

정리

효능 : 남성호르몬 증가, 정자 생성

복용법 : 하루에 1알 복용

부작용 : 과다 복용 시 경련, 메스꺼움, 설사

           발열, 복통 등

 

 

이렇게 남자 대학생에게 좋은 영양제를 정리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영양제의 효과를 나름 본 입장으로서

위의 영양제를 섭취할 경우,

다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