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 시대 안목 후기!

울산시립미술관에 우리나라의 근현대 대표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는

이건희컬렉션이 전시를 시작했다.

이중섭, 박수근 등 유명한 한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목차

 

 

 

 

이건희컬렉션이란

 

"이건희 컬렉션"은 고故이건희 회장이 개인 소장하던 미술품 컬렉션으로,

2020년 10월 이건희 회장의 사망 이후 삼성 일가가 국가에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을 일컫는다.

기증한 미술품 개수는 23,000점가량으로써, 

이중섭, 김홍도, 정선, 박수근, 모네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 시대 안목

 

이번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 시대 안목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이건희 컬렉션 지역 순회전의 일환으로써

한국 근현대미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명작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1930년대에서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약 80년이라는 세월을 아우르는

40여 명의 거장들의 명작을 시대적·미학적 흐름에 따라

‘탄생’, ‘성장’, ‘정착’, ‘확장’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월 16일부터 시작한 전시이다.

인터넷과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이건희 컬렉션의 인기가 높은 탓에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자리는 금방 매진되기 일쑤다.

그래서 나도 현장에서 예매를 했다.

다만 이것도 선착순 예매라서 이른 시간에 예매하는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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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앞에서 설명한 것 처럼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이다.

누구나 아는 예술가부터, 어디서 본 것 같은 작품, 처음 보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그럼에도 직접 현장에서 관람하니 전해져오는 느낌은 확실히 달랐다.

작품의 질감, 획 하나하나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예술을 모르는 나지만,

이중섭의 유명작 황소, 가족을 그리는 화가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가족을 그리는 화가는 있긴 하지만, 실물이 아니라, 영상으로 대체되어 있었다.

 

그래도 이건희 컬렉션은 추천할 만 하다.

울산에 사는 시민들은 이번기회에 꼭 한번 관람해 보길 바란다.